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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되지도 않는 인맥을 모아모아서.....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올레길을 나섰다.

7코스는
외돌개에서 월평까지 약 16키로.
해안가를 타고 쭉........... 이어지는 길.

넒다고하는 바다와
아름답다고 하는 해안가와
비록 하얀 백사장은 없지만
멋지게 생긴 바위와 암석이 폼을 잡고 있는

그런 해안가를

약 6시간 - 나는 한 8시간? - 동안
계속 보게되는
그런 코스다.


PENTAX | PENTAX K-7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00sec | F/2.4 | 0.00 EV | 7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0:10:07 07:18:29

시작이 상쾌하진 않았다. 오늘의 날씨에 제주도는 비가 올 것이라고 했고, 공항은 안개때문에 출발이 지연되었다.
다행히 40여분 뒤에 다시 재개되어서 출발할 수 있었다.


PENTAX | PENTAX K-7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320sec | F/4.5 | 0.00 EV | 7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0:10:09 11:52:14

참 사진 뭣같이 찍는다. 기록사진이구나.
7코스 출발점인데 첫날에 미쳐 못찾아서, 이런게 있는지도 몰라서 못찍었던 곳이다.
결국 3일차에 성산포 가는길에 들렸다. 스탬프 땜시.



PENTAX | PENTAX K-7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400sec | F/5.6 | 0.00 EV | 7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0:10:07 12:04:59

시작은 외돌개로부터 시작된다.
공항에서 서귀포행 리무진 버스를 타고, 경남호텔에서 하차, 택시타고 외돌개로 이동했다.
역시 날씨가 좋지는 않다.

물론, 내 사진실력이 형편없음은 변함이 없다.



PENTAX | PENTAX K-7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400sec | F/2.4 | 0.00 EV | 7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0:10:07 12:02:37

첫번째로 만난 올레길 표시.
첨보지만, 반가운 친구같다.


PENTAX | PENTAX K-7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25sec | F/6.3 | 0.00 EV | 10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0:10:07 12:31:18

해안가를 타고 걸어가면 된다. 제주도 이쁜 거야 굳이 말할 필요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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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만나게 되는 올레길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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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두어시간 가다보면 만나게되는 편지함.
부치지 못한 편지야 쌓이고 쌓이고 있으니, 굳이 여기서 또 쓸 필요는 없다.



PENTAX | PENTAX K-7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80sec | F/5.0 | 0.00 EV | 10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0:10:07 12:19:34

수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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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보고 가면 된다.
그리고 저 범섬은 6시간은 족히 보게될것이다.



PENTAX | PENTAX K-7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00sec | F/2.8 | 0.00 EV | 7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0:10:07 14:09:31

의외로 보기 힘들었던 표시. 아..... 이름이 뭐였던가..... 간세라고 했던가....하튼 저넘이 절로 가라고 고개를 쳐들고 있다.,


PENTAX | PENTAX K-7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250sec | F/5.0 | 0.00 EV | 7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0:10:07 14:41:55

맑은 하늘이 제주시쪽으로 잠깐 보였지만, 서귀포쪽은 내내 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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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약간의 무리를 해야하는 구간도 있다. 또 해안가다보니 뾰족한 돌때문에 발바닥이 많이 아프다.
신발을 잘 챙겨야한다. 저런 컨버스화는 금물!!!!!!!



PENTAX | PENTAX K-7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60sec | F/2.4 | 0.00 EV | 70.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0:10:07 15:14:49

아... 국내 감귤은 서귀포가 책임지는게 맞구나.....싶을 정도로 내내 옆에 있는 귤나무.
아주 쌩인거 같지만 막상 먹어보면 맛나다.... 하나밖에 안따먹어봤다.


PENTAX | PENTAX K-7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000sec | F/2.4 | 0.00 EV | 70.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0:10:07 15:17:43

썩은 섬이라는데...... 세상에 썩은 건 사람밖에 없지..싶다.


PENTAX | PENTAX K-7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500sec | F/3.5 | 0.00 EV | 7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0:10:07 15:44:09

인증샷 한장.


PENTAX | PENTAX K-7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60sec | F/2.8 | 0.00 EV | 70.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0:10:07 17:01:55

배가 너무 고파서 라면사먹었던, 자율판매대.
라면은 참 맛나다. 역시 사람은 라면같은 사람이 되야하는데...... 난 실패했다. 바보같이.



PENTAX | PENTAX K-7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60sec | F/4.0 | 0.00 EV | 7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0:10:07 17:25:24

지친 듯 걸어가는 거 같아 보이지만, 그래도 아직 첫날이라 힘이 있는 것이다.  


PENTAX | PENTAX K-7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500sec | F/2.4 | 0.00 EV | 7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0:10:07 17:27:49

슬슬 해도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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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종점이구나.




삶이라는 건
내내 꿈을 꾸지만
막상 꿈 속에서는 어떤 것도 하지 못하는
그리고 꿈에 깨서는
다시 꿈을 꿈꾸는
그런 메멘토인가 싶다.

언젠가는
포기라는 단어가
인정이라는 단어로 포장된채
더이상 꿈을 꾸지 않는 그때가
오게 되겠지.

아마도 그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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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천지동 | 올레길 7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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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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