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40mm

올림픽 공원 간만에 우댈꼬셔서 올림픽공원에 갔다왔다. 가을이 가기전에 함 가야지하는데.. 벌써 간건지 날씨가 춥다. 눈오면 한번 더 가야겠다. 아.. 이넘의 먼지.. 자체 청소로는 떨어지지 않는건가.... 더보기
어린이대공원 - 꽃들 너무나 늦은 포스팅. 화무십일홍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찾아오는 화무십일홍 나쁜 삶은 아니다. 내 삶의 전성기는 강백호의 그것마냥 지금은 아니지만 결국엔 반복되리라 본다. 내 삶도 그리 나쁜 것은 아니기에. 더보기
통영 생각을 한다는 것은 책에 나온대로라면, 인간이 할 수 있는 특권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전, 생각을 하기위해서가 아니라 생각을 하지않기위해 움직입니다. 최선을 다해서 산다는 것은 예전보다 더 열심히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지니는 것일까요. 분명 할말이 많은데 정작 써지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입을 여는 것또한 아주 어렵습니다. 쌓다 쌓다 쌓다보면, 어찌 되겠지요. 더보기
어린이대공원 - 동물들 한동네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수십년을 살아온 나에게 어린이대공원은 항상 가고 싶은 곳. 어린이날에 주어진 오백원을 든채 사람으로 벅차 숨쉬기도 힘든 입구를 지나면, 200원을 주고 다람쥐통을 타고, 150원을 주고 우주선을 타고.... 150원을 주고 회전그네를 타면, 적어도 나의 어린이날은 아주 즐거웠다. 비록 이러한 이벤트가 매년 있지 않아도, 또 어떤 날은 남의 집에가서 덤으로 놀아지던.... 나는 단 한번도 나의 삶을 비난해본 적이 없다. 그저 자기만의 영역을 찾아, 감당해야할 것들을 감당해야한다는 의무감이 절 얼마나 버티게 해줄지 걱정입니다. 아주 부끄럽지만 나약함을 인정합니다 더보기
강화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