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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난지캠핑장

워크샵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런... 회사 회식을 난지캠핑장에서 했다.
이런 저런 어려움도 많았지만, 나름 모....
더 많은 사진이 있지만, 찍사 우대리가 복귀후 입원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여 아직 사진을 입수하지 못한 관계로, 몇장 안되는 내것만 올려본다.



가기전에 홈플러스에 들려서 열씨미 장을 봤다. 많이 산거 같은데 막상 펼쳐보면 몇개 없다.



열심히 옆에서 운전을 하고 있는 우대리


옆에서 혼자 놀고 있는 나

최고 속도 80을 넘지않는 최대 연비의 정속주행


우리가 묶게 될 그늘막 텐트


아직은 이른 시간인지 사람이 많지는 않다.

리어카에 짐을 싣고, 증거를 남기는 우대리.

일단 더우니까 사면을 올려주자.

곧바로 수박주를 만든 나. 저 젓가락을 뽑으면 술이 콸콸.. 약수 받아먹는 느낌이랄까.

아.. 저거 파내느라 힘들었다. 숟가락이 젝일 1회용 밖에 없어서 퍼지질 않아.!!

열심히 먹고 있는 과정들. 이전 모습들은 우대리 카메라 속에.

나름 얌얌이라규.

ㅎㅎ. 발로 찍었구나. 흔들린게 예술이다.



날씨가 좀 더웠고, 강이 옆이지마 바람은 잘 안불고.
교통편이 너무 안좋아서... 아.. 대책이 없었고. (김영민 대리 안왔으면 정말이쥐... 대책이 없었을 뻔)
그럼에도 꽤 즐거운 시간.

PS: 수박주에 딸랑 소주만 넣음 맛이 밍숭맹숭. 사이다를 넣어야겠더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