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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축석 낚시터

상도형이 간만에 낚시를 가자고해서 간 축석낙시터.
여긴 손맛터라고 해서 잡았다 풀어주고, 또 잡는 극히 변태(?)스런 곳이라서 그닥 좋아하진 않는다.
사실 낚시를 그리 좋아하는 편도 아니지만.
덕분에 난 혼자 놀다가 지쳐 차에서 자버렸다.




하늘이 어찌나 이쁜지... 제기랄...


낚시좋아하는 사람이 많구나


먹지도 못할 고기를 왜 잡을까나...




난 혼자 새벽에 카메라 들고 이짓을... 올라가는 차


내려오는 차


올라가고 내려오는 차



손맛터다 보니, 물고기가 싱싱하진 않다. 그래도 모 좋아하는 사람들은 오겠지.

물고기는 물고기의 삶을, 나는 모 내 삶을 사는거지.
공통점이 있다면, 물고기마냥 잘 낚인다는 것이 있을까.